오메가3 고르는 방법,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과 보관 시 주의사항
건강식품의 홍수시대라고도 불리는 2020년인 요즘, 정말 수많은 건강식품들이 존재합니다. 그 수가 워낙 많고 제품의 종류들도 다양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식품을 고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건강식품은 건강식품 판매량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오메가 3'입니다.
예전부터 수많은 방송에서 소개되며 인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인식된 오메가 3은 중성 지방을 제거해 주어 혈관건강에 탁월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 식품인데요.
국내 식약처에서는 오메가 3을 'EPA 및 DHA 함유 유지'라고 명칭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4가지 기능성 내용을 인정하였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오메가 3의 효능
①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②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③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④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관 건강뿐만 아니라 기억력 개선과 건조한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니, 정말 다방면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오메가 3 제품 고르는 방법
오메가 3 제품을 고를 때에는 오메가 3(EPA 및 DHA 함유유지)의 함량 체크가 중요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오메가 3(EPA 및 DHA의 합)의 일일 섭취량을 500~2,000 mg로 정하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함량 체크는 필수
: 보통 구입한 오메가 3 통의 앞면에 쓰여있는 (ex: 1,229 mg x 180 캡슐) 이런 식의 함량과 캡슐 수를 확인하실 텐데요. 오메가 3의 함량 확인 법은 저 1,229 mg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 뒷면 영양 기능정보에 적혀 있는 EPA 및 DHA의 합 의 양을 확인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PA 및 DHA의 합이 실제 먹고 있는 오메가 3의 함량이며 통 앞에 저렇게 쓰인 (ex: 1,229 mg x 180 캡슐)는 1 캡슐의 총함량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항산화제와 같이 섭취
오메가3은 만들어진 캡슐의 특성상 산패하기 쉬운 식품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항산화제가 같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 좋은데, 산패 속도를 늦추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성분이 같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순수 오메가 3 제품만을 고집하는 분들이라면, 오메가 3을 먹은 후에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영양제를 같이 복용해주는 것도 산화를 막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메가 3 보관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오메가 3는 제품의 특수성으로 인해 산패되기 쉬운 건강식품입니다.
제품을 구입한 후에도 산패되지 않도록 보관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열에 약함
: 오메가 3을 오메가 3을 먹다 보면 캡슐끼리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메가 3을 담고 있는 말랑말랑한 젤라틴 캡슐이 몸속에 들어왔을 때 잘 녹아서 체내에 흡수되어야 하기 때문에 열에 약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캡슐끼리 서로 붙어 있다면 열에 의한 산패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아깝다고 그대로 먹는 것은 오히려 몸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공기 노출에 약함
: 큰 통의 대용량 용기에 담긴 오메가 3은 지속적으로 뚜껑을 열고 닫음으로써 공기에 노출되어 산패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제품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 빛에 약함
: 투명한 용기에 담긴 오메가 3은 빛에 쉽게 노출되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불투명한 통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3가지 요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오메가 3가 산패되기 쉽다고 합니다.
이렇게 산패된 오메가 3은 체내에서 독성물질을 만들어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보관법을 잘 숙지하여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오메가 3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
다음은 오메가 3 제품이 상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흐물흐물한 탄력감
오래된 오메가 3은 말랑거림이 심하다 못해 흐물거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엔 상했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냄새 맡아보기
오메가 3이 상했는지 의심되신다고요? 그렇다면 캡슐을 반으로 잘라서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린내가 심하게 나거나 역한 냄새가 난다면 상했다고 판단하시고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몸에 정말 좋은 건강식품이지만 잘못 보관하여 산패된 오메가 3은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 3에는 생선과 같은 어류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해산물이나 어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제품 구입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문의해 보신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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