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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꿀팁

골다공증 부르는 생활 습관, 원인과 예방법은?

by 신팀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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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부르는 생활 습관, 원인과 예방법은?

올해 초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 19로 인해 의도치 않게 실내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만 있다 보니 운동부족이라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오랜 실내생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 생기는 원인 예방법은?

① 비타민 D 결핍

오랜 실내 생활은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 데 필요하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D는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기능성 내용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원료이기도 합니다.

 

②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한 고지혈증

운동부족과 잦은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는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되면 고지혈증이 생기게 되며, 이러한 고지혈증은 뼈를 만드는 세포의 작용을 억제시켜서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③ 수면 습관

5시간 자는 사람보다 8시간 자는 사람이 골다공증의 고 위험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뼈는 자극을 받을수록 더 건강해지며 뼈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누워있게 되면 그만큼 뼈에 자극이 없을 수밖에 없어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늦잠 자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④ 유전

부모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면 자녀에게도 골다공증이 유전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 80% 정도 유전이 될 확률이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 중 한 명이 골다공증이라면 골다공증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최대 3배, 부모 두 명 모두 다 골다공증이라면 무려 10배나 높게 골다공증이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부모님 중 골다공증을 앓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젊더라도 미리미리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⑤ 여성호르몬, 폐경

남성들에 비해서 여성들이 유독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이 높은 이유는 여성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은 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뼛속의 칼슘이 빠져나간다고 하는데요. 이게 지속되면서 폐경 이후 10~15년간 전체 골밀도의 50% 정도만 남게 된다고 합니다. 

 

⑥ 음주, 흡연, 복부비만

골다공증은 여성들의 전유물만은 아닙니다.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이 걸릴 확률이 높은 것뿐이지 남성들도 걸릴 수 있는 질병인데요. 잦은 음주와 흡연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일반 사람보다 5배 이상 골다공증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니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복부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⑦ 짜고 자극적인 음식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집니다. 체내에서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을 통해서 나트륨을 배출하려고 하게 되는데 이때 체내의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뼈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면 당연히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되겠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

① 꾸준한 운동

햇빛을 받으면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등산과 걷기 운동 등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분들이라면 힘들게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에는 균형감각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의자를 잡고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기, 발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 등의 간단하고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반복 운동들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② 칼슘과 비타민 D+콜라겐 섭취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해 주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 달걀, 등 푸른 생선, 버섯 등에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다고 하니, 평소 실내 활동이 많고 외부활동이 적은 분들이라면 잘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뼈의 30%를 구성하며 뼈의 강도를 튼튼하게 지탱해주는 콜라겐 섭취도 골다공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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