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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꿀팁

타트체리 효능 및 일일 섭취량, 먹는 방법과 주의사항, 고르는 방법은?

by 신팀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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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 및 일일 섭취량, 먹는 방법과 주의사항, 고르는 방법은?

여러분은 타트체리라는 과일을 알고 계신가요?

타트체리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체리와는 다르게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라고 합니다.

일반 체리보다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하는 '타트체리', 오늘은 타트체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및 섭취량 먹는법 주의사항

타트체리의 다양한 효능

① 숙면에 도움

우리 몸은 잠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노화나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가 생기게 되어 체내의 조직 손상, 염증, 노화가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는 천연 수면제라고 불리는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불면증 치료 약물로도 사용되는 성분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염증의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② 혈관 건강

나이가 들수록 만성 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 바로 혈관이라고 하는데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들은 이러한 염증들로 인해 혈관 속에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이러한 상처로 인해 혈전이 생성되기도 하는 혈관 질환들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토시아닌 성분이 혈관 벽의 밀도와 탄력을 높여주어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고 염증으로 손상된 혈관 건강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뿐만 아니라 타트체리에는 혈압을 낮춰주고 맥박을 안정시켜주는 칼륨,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 A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의 혈관 건강 관련 임상시험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사람들에게 12주간 타트체리를 섭취시킨 결과 혈압, 염증 수치(CRP),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Nutrients ,2019)

③ 인지 기능 향상

타트체리 속에는 생리활성을 가진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천연 방어 물질로서 세포가 산화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의 인지기능 관련 임상시험

실제로 한 연구에서 정상 지능을 가지고 있는 65세~80세 노인들에게 12주 동안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주관적인 기억이 5% 증가했으며, 일회성 시각 기억 오류가 약 25%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Food & Function Joumal, 2019)

④ 다이어트에 도움

우리 몸에 지방이 많을수록 염증 물질 분비 또한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염증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지방을 더욱 많이 쌓이게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체지방을 분해하고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의 다이어트 관련 임상시험

1. 실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를 섭취하여 체지방, 혈액 내 염증 수치, 중성 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의학 식품저널)

2. 고지방 식단을 먹인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타트체리를 섭취시킨 결과 체지방이 18%, 복부지방 17%,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약용식품저널)

⑤ 면역력 및 항산화 증진

타트체리에는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성분들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를 억제하고 염증 물질을 배출해주는 퀘르세틴, 세포산화를 억제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캠페롤, 위에서도 언급했었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 전반적인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 함유된 '멜라토닌'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멜라토닌은 우리 뇌에서 분비가 되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양이 대폭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멜라토닌 수치는 20대에 절정을 이루다가 점점 감소되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밖에 안 되는 수치로 떨어지며, 60대가 되면 20대에 비해 그 수치가 80% 정도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나이 들수록 잠이 없어지는 이유도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일반 체리와 타트체리의 성분 비교

일반 체리와 타트체리는 함유되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량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 체리에는 100g당 베타카로틴 성분이 38μg 함유되어 있지만, 타트체리에는 100g당 770μg으로 무려 20배 많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일일 섭취량, 먹는 방법

타트체리는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당뇨 환자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타트체리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원과 기준으로 20~24알, 원액을 희석한 음료인 경우 50ml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쉽게 물러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타트체리는 생과로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영양분이 응축된 고농축 원액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타트체리를 더 효율적으로 먹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타트체리 섭취 시 주의할 점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과일이기 때문에 평소 속 쓰림을 느끼는 분들과 같은 위장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식전보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과다 섭취할 경우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속 쓰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구매 시 확인사항

타트체리 구입할 때는 유기농 농림축산 식품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지중해성 기후와 높은 일조량에서 자라난 것인지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상품을 고르는 선택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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