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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꿀팁

저혈압 수치 다양한 저혈압 증상 저혈압 관리 방법은?

by 신팀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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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수치 다양한 저혈압 증상 저혈압 관리 방법은?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 우리 몸의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는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많은 방송에서도 고혈압의 증상들과 관리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하며 고혈압에 대한 대책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고혈압도 위험한 질병이지만 저혈압도 그에 못지않게 매우 조심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고혈압에 비해서 저혈압은 그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혈압만큼 위험한 저혈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저혈압 수치 및 증상 관리 방법

저혈압 수치는?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여름에, 고혈압은 겨울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저혈압의 수치와 더불어 고혈압 및 일반 혈압의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저혈압 수치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미만

 

② 고혈압 수치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

- 둘 중에 하나만 높아도 고혈압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③ 정상 수치

수축기 혈압 120mmHg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

- 120/80mmHg 사이의 혈압은 혈압기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혈압의 증상은?

혈압 수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통해서도 저혈압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어지러움, 빈혈

- 피로감, 무기력증

- 장시간 서있지 못함

- 숨이 차는 증상과 가슴 두근거림

- 식욕 저하, 속 부대낌, 변비

- 잠을 푹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듦

-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위와 같은 증상들이 저혈압 일 때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들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혈압 관리 방법

저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처음부터 너무 급격하게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서서히 약한 강도에서부터 점차적으로 운동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혈압에 좋은 몇 가지 운동과 관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다리가 심장보다 높게

저혈압의 특성상 혈액이 다리 쪽으로 많이 몰리기 때문에 누운 상태에서 심장보다 다리를 높게 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벽에 발을 기대거나, 누운 상태에서 의자에 다리를 올리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 저혈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키니진은 피하라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다리가 꽉 쪼이는 스키니진을 입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러한 의복 습관은 저혈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꽉 쪼이는 옷을 입게 될 경우 혈관과 근육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몸에 압박을 가하지 않는 여유 있는 핏의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물을 많이 마시자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 물은 혈액을 만들고 혈압을 유지시켜 주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저혈압이나 고혈압과 같은 혈압 관련 질병을 앓고 계신다면 평소에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꼭 혈압 때문이 아니더라도 물은 하루 2L 이상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뜨거운 물 샤워는 피하자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사우나에서 오랜 시간 있는 것은 저혈압인 분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뜨거운 곳에 있을 경우 혈관이 이완되기 때문인데요. 가급적이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인 피하고 사우나에 가실 경우 급격한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시간만 사용하시길 바라며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혹시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저혈압 쇼크로 인한 호흡곤란이나 쓰러짐과 같은 증상들 때문에 자칫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을 때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의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혈압일 경우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2배가량 높아진다고 하니 고혈압만큼 위험한 질병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평소 지속적인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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